【광양=안경호 기자】 2일 0시10분께 전남 광양시 봉강면 석사리 남해고속도로 하행선(회덕기점 264)에서 전남3거 1315호 프라이드 승용차(운전자 윤정동·29·전남 강진군 도암면)와 경남1조 6546호 엑셀승용차(운전자 김병대·28·울진명덕여고교사·경남 합천군 용주면)가 정면충돌, 운전자 윤씨등 5명이 숨졌다.이날 사고는 광양에서 순천으로 가던 프라이드 승용차가 광양IC에서 하행선으로 잘못 진입, 4를 역주행하다 마주오던 엑셀승용차와 충돌해 일어났다. 이에 앞서 지난달 8일 0시14분께 사고지점 부근인 남해고속도로 상행선(회덕기점 2백70)에서 경남2더 6423호 엘란트라 승용차(운전자 곽정훈·23)가 진입로를 잘못 들어가 역주행하다 마주오던 부산1도 2454호 엘란트라 승용차와 충돌해 4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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