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UPI AFP=연합】 프랑스경찰은 2일 연쇄폭탄테러사건의 주모자로 보이는 알제리 국적의 28세 청년등 11명의 용의자를 검거하고 사제폭탄제조장비를 압수했다.경찰은 알리아스 메흐디라는 이 청년이 8차례에 걸친 폭탄테러를 자행해온 테러 조직들을 조정·지휘해왔다고 밝혔다.
유럽 제1 라디오방송은 메흐디가 가장 과격한 알제리내 무장단체인 「무장 회교단」의 일원으로 추정되며 테러단체들간 핵심적인 연결고리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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