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턴(미오하이오주) 로이터 AP=연합】 구유고지역 내전종식을 위한 평화협상이 1일 미오하이오주 데이턴의 라이트패터슨공군기지에서 시작됐다. 이번 평화협상은 미국주최로 프라뇨 투지만 크로아티아대통령, 슬로보단 밀로세비치 세르비아대통령, 알리야 이제트베고비치 보스니아대통령등 구유고내전 당사국 지도자들과 미국 유럽연합(EU) 러시아등 국제 중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빌 클린턴미대통령은 이번 평화협상이 구유고사태를 종식시킬 수 있는 마지막이자 유일한 기회라며 구유고지도자들이 신뢰를 갖고 협상할 것을 촉구했다.
리처드 홀브룩미국무차관보도 『우리는 최선의 노력은 약속할 수 있지만 성공은 약속할 수 없다』면서 『결과가 나올때까지 협상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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