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연합】 중국공산당 베이징(북경)시 당위원회 천시퉁(진희동) 전서기와 지난 4월 부패문제로 권총자살한 왕바오산(왕보삼)베이징시전상무부시장이 수십억 위안(약 수천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했으며 착복한 거액의 재산을 해외로 도피시켰다고 홍콩의 대표적 중국계 월간지 징바오(경보) 최신호가 1일 폭로했다.이 잡지 최근호에 의하면 이같은 거액비자금은 진의 지시하에 베이징시 핵심요직인 재정국장과 계획위원회 주임을 지낸 왕이 시의 각종 재정수입에서 빼돌려 불법적으로 조성했으며 현재 조사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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