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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직장인 600명 외식실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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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직장인 600명 외식실태 조사

입력
1995.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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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은것 내가 낸다” 54%/햄버거 등 패스트푸드 선호 36%「내가 먹은 것은 내가 낸다」

현대백화점이 최근 20대 직장인 600명을 대상으로 외식실태 설문조사를 한 결과 54%가 식사 후 각자 계산하는 「더치 페이(Dutch Pay)」를 한다고 응답해 한사람 또는 몇사람이 계산하는 「코리안 페이(Korean Pay)」를 한다고 대답한 42%보다 많았으며 4%는 그때 그때 사정에 따라 더치페이와 코리안 페이를 혼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할 때 주로 찾는 음식은 36%가 햄버거, 피자등 패스트푸드라고 대답해 한식을 애용하는 33%보다 많았으며 중국음식 25%, 양식 6%순이었다.

외식비용은 5,000∼1만원이 49%, 34%가 1만∼3만원, 8%는 5만원 이상이라고 답했다.

외식을 하는 이유로는 「친목도모」(54%), 「매일 먹는 식사에 싫증을 느껴」(29%), 「가끔 특별하고 고급스런 음식을 즐기기 위해」(17%)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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