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경찰서는 31일 안모(16·C중3)양등 C중생 17명과 임모(15·B중3)양등 B중생 15명등 여중생 학교주변 폭력배 32명을 붙잡아 이중 안양등 8명을 폭력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24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의하면 임양등 B여중 2,3학년 여학생 16명은 지난 7월 인근 C중 여학생 17명이 폭력서클 「일진회」를 구성해 자신들을 폭행하자 같은 이름의 폭력서클을 만들어 상습적으로 패싸움을 하고 재학생들을 협박, 금품을 빼앗은 혐의다.
이들중 일부는 상대 폭력서클 회원들을 유인해 남자친구로 하여금 강제추행케 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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