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로이터=연합】 프랑스 행정법원은 30일 한 변호사가 자크 시라크 대통령을 상대로 시장 재직시 시소유 아파트를 값싸게 임대한데 대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요청을 기각했다.행정법원은 이날 언론에 공개한 결정문에서 피에르 디비에 변호사는 시라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권한이 없다고 밝혔다.
디비에 변호사는 한 파리 납세자를 대리해 시라크 대통령이 시소유의 아파트를 값싼 임대료만 내고 사용한데 대해 행정법원에 손해배상 청구 허용을 요청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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