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은 초콜릿 커피 등 특정음식이나 스트레스, 화장품 등 여러 요인에 의해서 악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동 세브란스병원 이승헌(피부과)과장팀이 여드름환자 6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2%가 특정음식으로 인해 여드름이 악화한 경우를 경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음식으론 술(128명) 고기(118명) 초콜릿(103명) 커피(76명) 순을 꼽았다. 그러나 의사들은 음식과 여드름은 관계가 없다고 주장해왔다. 또 여성환자중 67%가 화장 때문에 여드름이 발생했으며 전체환자의 73%는 스트레스에 의해 여드름이 악화한다고 응답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