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값 오름세가 준농림지와 개발예정지를 중심으로 계속되고 있다.30일 건설교통부에 의하면 3·4분기중 전국의 땅값은 지난 2·4분기 보다 서울등 6대도시가 0.14%, 중소도시 0.15%, 군지역은 0.12% 올라 평균 0.1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땅값은 전반적으로 지난해 4·4분기부터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올 3·4분기중 땅값을 시도별로 보면 0.3%의 상승률을 기록한 대구등 12개 시도가 오른 반면 대전은 0.24% 떨어졌고 제주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준농림지가 많은 평택시가 1.7% 상승한 것을 비롯해 용인군 0.82%, 김포시 0.57%, 광명시는 0.55%의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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