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 AFP=연합】 멕시코 당국은 카를로스 살리나스 전대통령의 형인 라울 살리나스가 소유한 11개 기업을 돈세탁 및 사기등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라 호르나다지가 29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또 사법당국이 유럽과 미국에 있는 라울 살리나스 명의의 수백만달러 규모 은행계좌의 자금원도 수사중이라고 전했다. 이 신문은 검찰이 살리나스의 외국은행 계좌에 대한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이 자금 출처의 불법성 여부도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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