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계 면접은 11월7일96학년도 서울시내 일반계 고교의 고입선발고사가 오는 12월12일 실시된다. 이번 고입선발고사에서는 주관식 문제가 없어지고 1백80문항(1백80점, 체육점수 20점제외) 모두가 객관식 5지택일형으로 출제된다.
서울시교육청이 29일 발표한 96학년도 전·후기고교 신입생 전형요강에 의하면 일반계 고교 및 선발고사제 전기고(과학고, 특수지고, 한국삼육고, 서울미술고)의 선발고사는 오는 12월12일 치러지며 실업계 고교(공고, 실고, 상고)의 면접 및 신체검사는 11월7일(추가모집은 11월15일)실시된다.
지난해와 달리 전 문항이 객관식으로 출제되는 이번 선발고사는 영어 듣기문항이 지난해 5문항에서 8문항으로 늘어나고 체력장이 폐지되는 대신 학교 체육교과점수(20점 만점)가 반영된다. 이와 함께 선복수지원 후추첨제가 도심 공동학군내 23개교에 대해 시범실시돼 서울시 전역에서 학군에 관계없이 2개 또는 3개 학교를 복수지원할 수 있다.
원서교부 및 접수는 ▲일반계 및 선발고사제 전기고 11월14∼20일 ▲실업계고 11월2∼6일(추가모집 11월11∼14일)이다. 합격자발표는 ▲일반계 주간고 96년 1월5일 ▲일반계 야간고 96년 2월13일 ▲실업계고 11월8일(추가모집 11월16일) ▲선발고사제 전기고 12월26일이다.<황유석 기자>황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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