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객 위해 한국어 정보서비스 강화”『한국은 일본과 소비경향이 닮았습니다. 앞으로 한국고객을 위해 한국어 정보서비스를 강화하고 한국인 직원이 직접 고객상담에 응하도록 할 것입니다』
한국의 신용카드회원 확대를 위해 29일 내한한 일본 JCB의 이케우치 마사아키(지내정소·67)사장은 한국회원에 대한 서비스개선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
한국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내용을 구체적으로 조사해 카드이용자의 부가가치를 확대하기 위해 내한한 이케우치사장은 『한국회원을 위해 현재 실시중인 하와이 여행서비스를 전세계로 확대하고 항공편 호텔예약은 물론 각종 여행정보까지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1년 창사후 일본 최대의 신용카드회사로 성장한 JCB는 지난해 연간매출 3조5,000억엔을 돌파했고 전세계에 2,900만명의 회원과 355만개의 가맹점, 66개의 제휴사를 확보한 신용카드사로 자리잡았다. 93년 BC카드와 제휴해 한국시장에 진출했다.<손덕기 기자>손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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