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AP 로이터=연합】 영국 정부는 통일교 교주 문선명 목사의 입국을 불허했다고 영국 내무부가 28일 밝혔다.외국인 출입국을 관리하는 영국 내무부는 문목사의 입국이 『공공에 유익하지 않기 때문에』 입국을 불허했다고 말했다.
전세계 순방 일정의 하나로 다음 주 영국을 3일간 방문해 런던에서 1천2백명의 청중 앞에서 연설할 계획이었던 문목사는 이번 입국 금지 조치로 81년에 이어 또다시 영국 방문에 실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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