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유명상 기자】 28일 하오 6시40분께 대구 북구 고성동 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한국이동통신이 주최한 「젊은이의 삐삐 012 콘서트」에 1만1천여명의 관객이 한꺼번에 입장하려다 넘어져 이모(18·K여고 2)양등 8명이 부상했다. 이들중 이양등 2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6명은 부상정도가 경미해 바로 귀가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승환과 DJ덕, REF, 컬트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했는데 사고로 공연이 50여분간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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