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AFP=연합】 중국 정부는 지역별로 각각 다른 국내외 기업들에 대한 투자및 조세정책을 곧 일원화하는 한편 경제특구에 대한 조세 등 특혜 정책을 폐지하지 않고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할 것이라고 바이허진(백화금) 국무원 국가계획위원회 부비서장이 28일 밝혔다.백부비서장은 이날 하오 뉴스 브리핑에서 『조만간 외국 및 국내 기업들이 같은 비율의 세금을 내게될 것』이라고 말했으나 구체적인 일정 및 법인소득세율이 어느 수준에서 일원화할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백부비서장은 이어 『우리는 동부 해안의 특구 지역들에 대한 기존의 특혜 정책을 폐지하기 보다는 중국 전역으로 확대해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