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집권여당인 국민혁명당 대쉬 욘돈 총서기를 단장으로 하는 고위급 대표단이 오는 31일 김윤환 민자대표의 초청으로 방한한다고 민자당이 28일 밝혔다.이들의 방한은 90년 3월 양국간 외교관계 수립이후 정부 및 의회관계인사의 교류에 이어 양국 집권당간의 상호교류가 공식화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몽골 대표단은 내달 1일 김대표와 강삼재 사무총장을 예방, 양당간 상호교류 확대강화 및 상호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뒤 현대중공업 삼성전자 등 산업시찰을 하고 3일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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