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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백97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5·18 학살자처벌 특별법제정 범국민대책위원회」(상임의장 이창복 등 3인)는 26일 하오 서울 종로구 혜화동 흥사단 강당에서 결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범대위는 「5·18 진상규명과 광주항쟁정신계승 국민위원회」와 전국연합,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 모임, 5·18 서명교수 모임, 경실련등 시민·사회단체를 총망라한 전국적인 통합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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