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사유(프랑스) AP=연합】 프랑스 파리 남쪽의 한 고등학교 운동장에서 26일 점심시간에 폭발물이 터져 학생 6명이 충격으로 치료를 받고있다고 경찰이 발표했다.경찰은 이번 사고가 파리에서 남서쪽으로 25 떨어진 베르사유 교외 레 뮈로 소재 쥘 베른 고교에서 발생했으며 사용된 폭발물은 철로 만든 관에 폭약을 채운 것이었다고 밝혔다.
프랑스에서는 지난 여름이후 수차례 폭탄테러사건이 발생, 7명이 사망하고 160명이 부상했었다. 경찰은 이번 고등학교 폭발사건이 이전 테러행위들과 관련이 있는지 여부를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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