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구 총리는 26일 『우리의 노력과 국제정세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대남전략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이총리는 이날 충남 부여군 석성면 대간첩작전 상황실에 들러 작전상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앞으로 북한의 대남전략에 강력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총리는 또 『간첩들은 72시간 정도를 혼자서 숨어 지낼 수 있다고 하니 앞으로 2∼3일이 중요한 고비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경이 일치단결해 성공적으로 작전을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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