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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한국광고대상 스포츠레저전문지·종합경제지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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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한국광고대상 스포츠레저전문지·종합경제지 부문

입력
1995.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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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레저 전문지 부문 금상 삼성물산 「삐삐 씽」/새 디자인 ·마케팅 히트 비결삼성물산을 대표하여 테크노밸리팀의 씽 광고가 한국일보사가 주최한 95 한국 광고대상에서 스포츠·레저전문지부문 금상의 영예를 안게되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

무선호출을 통한 전자제품의 원격제어라는 새로운 개념을 무선호출기에 도입한 삼성물산테크노밸리팀의 씽은 획기적인 디자인과 이에 어울리는 독특한 마케팅에 힘입어 95년 상반기 일간스포츠가 선정한 히트상품으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95 산업디자인 포장개발원에서 선정한 우수디자인(GD) 마크와 산업디자인성공사례(SD) 마크를 획득하였다. 그리고 이번에는 95 한국광고대상 금상을 수상케 되었다.

다양한 기능과 독특한 디자인으로 갈수록 경쟁의 양상을 더해가는 무선호출기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가장 확실히 씽을 알리고 사랑받는 방법은 계획적인 마케팅과 효과적인 광고를 통하는 방법 이외에는 없다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소구하는 타겟에 따른 적절한 매체의 선택과 광고안의 개발은 씽의 다른 어떤 요소보다도 중요하다고 하겠다.

신세대와의 접촉이 가장 활발한 일간스포츠를 통한 신세대 광고 「콧대」「성깔」시리즈,「콜」「캡」시리즈는 가장 이상적인 광고와 매체의 조화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도 소비자 여러분께 보다 새로운, 보다 편리한, 보다 좋은 제품을 선보일 것임을 약속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충고 부탁드린다.<김동호 삼성물산 기술사업 상무>

◎종합 경제지 부문 금상 LG그룹 「기업PR」/수상계기 고객만족에 최선

1995년 그룹 CI 개정을 계기로 제2의 경영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점에서 LG그룹이 본 상을 수상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세계, 미래, 젊음, 인간, 기술 등 다섯 가지의 개념과 정서를 형상화시킨 LG그룹의 심벌마크인 '미래의 얼굴` (The Face of The Future)은 기본적으로 'L`과 'G`를 둥근 원 속에 형상화시켜 무엇보다도 인간이 그룹경영의 중심에 있음을 상징하며, 세계 어디에서나 고객과의 친밀한 유대관계를 가지고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LG인의 결의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메인컬러인 LG 레드는 세계의 고객들에게 따스함과 친근감의 이미지를 줌과 동시에 세계 초우량기업을 향한 LG의 도전의지를 선명하게 부각시키고 있다.

연초에 변경된 그룹 심벌마크가 삼국시대의 막새와 비슷하다는 데 착안하여 제작한 본 광고는 경주에서 출토된 삼국시대의 막새와 LG그룹의 심벌마크를 '어제의 얼굴`과 '미래의 얼굴`로 연결하여 우리 민족 천년의 미소를 고객감동의 정신으로 이어받아 세계의 미소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LG그룹의 의지를 간결하게 표현하고자 했다.

금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LG그룹은 소비자와 더욱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살아 숨쉬는 광고를 계속해서 제작하도록 노력하겠다.

영광된 상을 타기까지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심재혁 lg그룹 회장실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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