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 2.5기가비트서 1조비트로 혁신【도쿄 공동=연합】 일본전신전화(NTT)는 광섬유망을 통한 세계 최고속 데이터 송신 실험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NTT는 이 실험에서 50쪽짜리 일간신문 100년분 발행분량에 해당하는 400기가비트의 정보량을 1초에 100 가량 떨어진 곳에 송신했다고 말했다.
NTT는 데이터 송신속도의 종전 세계기록은 초당 2.5기가비트였는데 이번 실험으로 초당 1테라비트(1조비트)의 데이터 전송속도를 실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설명했다.
NTT는 이번 실험에서 초연속체(Supercontinuum)라고 불리는 특수광원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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