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DPA=연합】 미국의 신문·잡지 출판회사인 타임 미러사는 회사개편 프로그램에 따른 신문 폐간등을 통해 올해 총 2,200명을 감원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이에따라 뉴욕 뉴스데이지와 볼티모어스 이브닝 선지가 폐간되며,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지는 일부 부서가 축소된다. 또 다른 신문과 잡지 등 출판관련 분야에서도 추가 감원이 실시된다.
타임 미러는 현재 멀티미디어 사업과 케이블TV 사업, 전자쇼핑 사업등에서 손을 떼고 있으며, 임대한 사무실 공간도 과감하게 축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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