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11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 산불이 일어날 위험이 있는 취약지역 2,405개소 1,377㏊의 산림과 등산로 832개소(2,967)에 대해 입산통제하고 이들 지역에 산불감시원 공익근무요원등을 집중배치해 무단입산 화기물휴대입산 취사행위 등을 강력 단속키로 했다.산림청은 예년의 경우 11월15일부터 1개월간 입산통제를 했으나 올 가을에는 비가 적게 내려 건조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연장 실시키로 했다.
산림청은 또 산불예보를 위해 산림내 습도측정과 기상청의 기상자료를 이용한 산불위험지수를 산출, 산불위험 예보도를 작성해 TV 일기예보를 통해 방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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