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레스(필리핀) 로이터=연합】 필리핀 루손섬 팜팡가주의 앙헬레스에 위치한 피나투보 화산이 23일 4회에 걸쳐 폭발,화산재가 4㎞상공까지 치솟았으나 아직 인명 및 재산피해가 상화은 밝혀지지않고 있다고 현지 학자들이 전했다.필리핀 지진·화산 연구소의 루디 락손씨는 이날 피나투보 화산주변의 가열된 바위들에 물리 플로 내리면서 화산이 폭발했다고 설명했다. 피나투보 화산은 지난 91년 폭발로 수백만톤의 용암과 화산재를 분출하는 바람에 1천여명이 사망,금세기 최대의 화산참사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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