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여야,노씨 소환조사 촉구/국민회의·민주는 구속도 요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여야,노씨 소환조사 촉구/국민회의·민주는 구속도 요구

입력
1995.10.24 00:00
0 0

여야는 23일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문제와 관련, 노전대통령을 포함한 6공비자금 관련자 전원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특히 이날 민자당이 공식적으로 노전대통령에 대한 수사필요성을 제기한데 이어 국민회의와 민주당은 현정권의 92년대선자금수사및 노씨의 즉각구속까지 요구, 파장이 확산될 전망이다.

민자당의 손학규 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직자 회의가 끝난뒤 『신한은행의 3백억원 차명예금이 노전대통령의 것으로 밝혀진 이상 노전대통령에 대한 조사는 피할 수 없다는게 당입장』이라고 밝혔다.

국민회의는 지도위원회의를 열어 『서석재 전 총무처장관의 4천억원발언, 노씨가 최종현·신명수씨등 두사돈에게 위탁한 1천2백억원, 함승희 변호사의 비자금발언, 드러난 4백85억원의 조성경위등 4대의혹을 동시규명하라』면서 노씨에 대한 출국금지및 소환조사를 촉구했다.

민주당은 이날 의원총회를 열어 노전대통령및 관련자에 대한 전원구속수사및 여야4당이 공동으로 국정조사권을 발동할 것을 요구했다.<이영성·이동국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