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 AP=연합】 공산체제에서 지상경제로 전환을 추진 중인 쿠바정부는 지난 59년 피델 카스트로 집권 이래 처음으로 자유시장방식의 외환거래소 개설을 허용한 것으로 22일 전해졌다.멕시코의 엑셀시오르통신은 이날 쿠바 수도인 아바나 발신 기사에서 외환거래소가 1주일 전부터 운영되기 시작했고 정부도 21일 이 사실을 발표했다면서 이제 쿠바인들은 36년만에 처음으로 쿠바의 페소화를 합법적으로 사고 팔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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