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 AP=연합】 동전이나 지폐, 신용카드등 기존 화폐와 전혀 다른 전자화폐가 23일부터 세계 최대 컴퓨터 통신망인 인터넷에서 사용되기 시작했다.이 전자화폐는 암스테르담에 있는 디지캐시사가 개발한 기술을 이용해 미국의 미주리주 세인트 루이스 소재 은행지주회사인 마크 트웨인 뱅크셰어스사가 제공하는 것으로 마크 트웨인 뱅크셰어스사에 계좌를 갖고 사용료를 내면 이용할 수 있다. 이 전자화폐의 이용자는 마크 트웨인 뱅크셰어스사가 실제 예금고를 토대로 만들어낸 특수 암호 처리 동전을 자신의 컴퓨터 하드 드라이브에 내려받아 판매자에게 전송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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