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보급이 보편화하면서 신용카드를 탈법 또는 불법적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재정경제원에 의하면 올들어 신용카드를 탈법적으로 사용하다 적발된 건수는 8월말까지 모두 1만5,242건으로 벌써 지난해 전체의 1만4,096건을 1,000여건이나 넘어섰다. 이들 탈법적인 신용카드 사용에 관련된 금액은 이 기간중 40억4,900만원으로 지난해 전체의 26억9,300만원에 비해 1.5배를 웃도는 급증세를 보였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