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22일 김영삼대통령을 수행, 캐나다를 방문한 민간경협사절단이 9건의 캐나다 투자를 추진키로 하고 캐나다기업과 7건의 제3국 공동진출계약을 성사시키는 등의 경제협력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전경련에 의하면 민간경협사절단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캐나다기업인들과 특별합동회의를 개최하고 펄프 통신 자원개발 자동차등의 분야에 5억800만달러에 상당하는 9건의 현지투자를 하기로 했다.
경협사절단은 또 캐나다기업인들과 화학 및 발전소건설등의 부문에서 3억2,500만달러상당에 이르는 7건의 제3국 공동진출계약을 성사시켰고 컴퓨터 물류업 석유화학등 분야에서 3건의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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