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전포항제철회장이 모친의 1주기에 맞춰 23일 하오 부산 김해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박전회장은 지난해 10월9일 모친 사망때 일시귀국해 장례를 치른뒤 신병치료를 위해 도미, 뉴저지 몽클레어시에 있는 장녀집에서 체류하다 최근 일본에서 부인과 함께 머물러 왔다.
8·15특사때 사면복권돼 정치재개등 향후거취가 주목되고 있는 박전회장은 모친의 1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뒤 27일께 다시 출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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