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돈협회는 22일 산지 돼지값이 생산비이하로 떨어지는등 폭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양돈협회에 의하면 돼지의 산지가격은 90㎏짜리 어미돼지가 마리당 11만4,000원으로 올들어 최고시세를 보였던 지난 6월 평균 16만7,000원에 비해 31.7%나 떨어졌다. 산지 돼지값은 6월을 정점으로 7월 15만3,000원, 8월 14만3,000원, 9월 13만5,000원으로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다 이달들어 비육돈의 생산비 12만1,000원에도 못미치는 가격으로 내려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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