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는 20일 정부의 직업안정법 개정 움직임과 관련, 직업안정기관의 활성화를 위해 관련규제를 완화해 줄 것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관련부처에 제출했다.경총은 이 건의서에서 『노동시장에서의 인력수급 불균형의 심화로 10만여명의 해외노동자까지 투입하고도 17만여명의 인력이 부족하고 이에 따른 경제적 손실도 16조∼17조원으로 추정된다』고 전제하고 『직업안정기관을 활성화시켜 이를 해소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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