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로이터=연합】 빌 클린턴 미대통령은 오는 24일로 예정된 장쩌민(강택민)중국국가주석과의 뉴욕 정상회담에서 인권문제 및 핵, 무역분규등에 대한 우려를 전달할 것이라고 새뮤얼 버거 미대통령 안보 부보좌관이 19일 밝혔다.버거 부보좌관은 클린턴대통령이 24일 유엔 창설 50주년 기념연설을 마친 뒤 1시간 반 동안 강주석과 만날 것이라며 『클린턴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강주석에게 중국내 인권상황및 핵무기등 대량 살상용 무기의 확산문제와 무역분규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클린턴대통령이 양국관계의 중요성및 관계개선 의사와 양국관계에 대한 견해등도 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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