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P AFP=연합】 클린턴미행정부와 공화당주도의 의회사이에 의료보호제도의 개혁을 둘러싼 대립이 심화하고 있다.미상원 재무위원회는 19일 향후 7년간 2,450억달러의 의료보호관련 예산을 삭감하는 법안을 승인했다.
그러나 클린턴대통령은 이 법안이 법률로 확정, 시행될 경우 100만명에 달하는 노년층이 의료혜택에서 제외되는 등 빈곤계층과 65세이상의 노년층만이 피해를 볼 것이라고 주장, 거부권 행사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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