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중동 평화협상의 성공적인 타결과 향후 평화정착에 대비, 20일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무역관을 개설했다고 발표했다.지난해 12월 라빈 이스라엘총리의 방한중 공식 발표됐던 양국간 경제협력방안의 일환으로 이날 개설된 텔아비브무역관 개관식에는 박용도 무공사장, 박동순 주이스라엘 한국대사, 루벨스키 이스라엘상무차관, 하이에크 이스라엘수출공사사장등이 참석했다.
텔아비브무역관은 무공의 82번째 무역관으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자치지역에 대한 한국기업의 수출입활동 지원, 통상정보수집, 기술협력과 투자의 활성화등을 위한 전초기지역할을 수행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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