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조재용 특파원】 한반도 에너지개발기구(KEDO)와 북한은 19일 경수로공급협정 체결을 위한 2차 고위회담을 속개, 쟁점사항에 대한 절충을 계속했으나 큰 진전을 보지 못하고 난항을 거듭했다.<관련기사 6면> 이날 뉴욕의 KEDO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4일째 회담에서 양측은 공급범위와 상환조건, 발전소 건설인력의 안전, 문제발생시 배상문제등 의견이 맞서는 주요분야를 5대쟁점으로 정리, 20일 전문가회담을 열어 이를 논의한 뒤 21일 고위회담을 재개한다는 잠정일정에 합의했다. 관련기사>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