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천억엔 비용분담 등 합의【도쿄=황영식 특파원】 일본의 도시바(동지)와 미국의 IBM 및 모토로라, 독일의 지멘스등 4개사가 대용량 메모리칩인 1기가DRAM(기억용량 10억비트)의 공동개발에 기본합의했다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오는 2000년께 등장할 것으로 보이는 1기가DRAM 메모리칩은 추정개발비가 1천억∼2천억엔에 달하는데 이번에 3개국 4개사의 공동개발계획은 개발비의 분담과 상호기술보완이 목적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4개사의 제휴는 최첨단 메모리칩을 둘러싼 국제제휴경쟁을 한층 가속화할 것이라고 이 신문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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