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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AFP=연합】 중국 남부 광저우(광주)시는 자금부족으로 새 지하철 및 고속도로의 일부를 외국기업체에 팔것 같다고 영자신문 차이나 데일리가 18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광저우시에 현재 건설중인 지하철 1호선의 매각문제를 논의하는 회담이 일본의 마루베니(환홍) 그룹과 진행중이며 이 매각으로 조달된 자금은 제2 및 제3단계 지하철건설 공사에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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