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전성우 기자】 대전동부경찰서는 18일 최근 대전 대덕구 신대동 J슈퍼에서 위조된 종량제 봉투 1백ℓ들이 1백장이 발견된 것을 비롯, 25개업소에서 1만3천24장(3백35만여원상당)의 가짜봉투가 나돈 것을 확인, 제조처와 유통경로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지금까지 발견된 위조봉투는 10·20·50·1백 ℓ들이등 모두 4종으로 색과 재질이 진짜와 거의 똑같아 일반인들이 판별하기 힘들다.
봉투판매업주들은 『차를 타고 온 업자들이 「쓰레기봉투를 20%정도 싸게 팔겠다」고 해 대량구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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