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김혁 기자】 전주지검은 18일 이창승(구속)전주시장이 6·27지방선거를 앞두고 시장후보 경선과정에서 전민주당 완산지구당 대의원 김삼주(43·구속)씨등 2명외에도 상당수의 대의원과 자원봉사자등에게 거액의 금품을 뿌린 혐의를 잡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검찰은 이날 상오 시장실과 이시장 소유인 코아백화점사무실, 이시장 자택등에 수사관을 보내 선거관련 비밀장부와 컴퓨터디스켓 등을 압수했다.
검찰은 또 이시장의 모악산 관광지개발사업 입찰방해혐의와 관련, 완주군등이 발주한 다른 관급공사에 대해서도 입찰비리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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