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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AFP=연합】 타이완(대만)은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을 위해 건설업 분야에 대한 외국인 투자를 추가 개방할 계획이라고 타이완의 CNA통신이 16일 보도했다.이 통신은 익명의 타이완 내무부 관리의 말을 인용, 이같이 전하고 이를 위해 외국의 국내 건설회사 소유지분을 49%로 제한하고 국내에 있는 내국및 외국 건설업체의 외국인 대표도 허용치 않는 법률을 폐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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