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감독원은 17일 현대그룹계열사인 고려산업개발등 8개 회사가 기업공개를 위한 주간사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주간사계획서를 제출한 기업은 고려산업개발 대주건설 동양백화점 메디슨 한국안전시스템 송원칼라 태경산업 서원등으로 공모예정규모는 9백34억원이다.
이들 기업은 11월중순 열릴 증권관리위원회에서 공개승인을 받게 되면 12월중순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주청약을 받아 내년 1월 주식을 상장한다. 이로써 금년도 기업공개 주간사계획서 접수가 모두 완료됐는데 올들어 기업공개를 이미 완료한 회사는 24개고 증관위의 공개승인을 받아 놓은 회사는 4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