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용기기 전문생산업체인 청호컴퓨터는 16일 국내 상장사로서는 처음으로 우선주를 보통주로 바꿔주기로 결정했다.청호컴퓨터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우선주 주주들이 보통주 전환권을 가질수 있도록 12월 임시총회에서 정관을 고치기로 했다.
전환비율은 1대0.75로 이날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4만8백원인 우선주를 6만6천3백원인 보통주로 바꿀 경우 1주당 8천9백25원의 이득을 보게 된다. 청호는 16일 현재 26만2천주의 우선주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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