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재무 특파원】 김영삼대통령이 최근 미국의 뉴욕타임스와의 회견에서 『일본이 대북한 쌀 지원문제를 놓고 한국의 통일을 방해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고 밝힌데 대해 하야시 사다유키(림정행)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16일『한국과 밀접하게 연락을 취해 왔다』고 말했다.하야시 차관은 이날 『한반도 긴장완화가 가장 중요하다는 관점에서 한국과 상시 연락을 취해 왔으며 쌀 문제에서도 그렇게 해왔다』면서 김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다소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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