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재무 특파원】 일본 아사히(조일)신문은 16일 한일합방조약 불법체결 문제와 관련, 일본 정부는 합방조약의 비도의성과 조약이 체결되기까지의 여러가지 강압적인 경위 등 많은 부당성에 눈을 감아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관련기사 5면> 이 신문은 사설에서 일본인 무장집단이 명성황후를 살해한 사실과 일본이 청나라 및 러시아와의 패권싸움 와중에서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박탈하고 5년뒤 국가자체를 삼킨 사실을 지적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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