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인터넷 영상 신기술 쏟아진다/미 코넬대 화상회의 소프트웨어 개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인터넷 영상 신기술 쏟아진다/미 코넬대 화상회의 소프트웨어 개발

입력
1995.10.17 00:00
0 0

◎각종 이벤트 전세계 온라인 생중계도화상회의, 동화상 생중계등 새로운 인터넷영상기술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인터넷 영상기술의 양대산맥은 화상회의 소프트웨어인 「CU―SEEME」와 동화상 생중계 기술인 「MBONE(MULTICASTING BONE)」. 이를 이용하면 고가의 전용시스템 없이 인터넷으로 화상회의를 하고 전세계로 동화상을 생중계할 수 있다.

미 코넬대 연구팀이 개발한 「CU―SEEME」는 인터넷 화상회의 소프트웨어. PC에 「CU―SEEME」와 카메라를 설치하고 상대방의 웹서비스에 접속하면 1대1로 화상회의를 할 수 있다. 또 「CU―SEEME」를 가진 사용자들이 있는 인터넷 웹서버(일명 리플렉터)를 통해 최다 8명까지 다자간 화상회의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인터넷이 대용량의 화상데이터를 수용할 수 없어 흑백이나 16컬러 이하의 화상만 지원하는 것이 흠이다.「CU―SEEME」는 「http://cu―seeme.cornell.edu」에서 전송받을 수 있다.

「MBONE」은 동화상을 생중계하는 가상 인터넷기간망. 단순히 동화상파일을 주고 받는 것이 아니라 실시간(리얼타임)으로 중계한다. MBONE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최소한 T1(초당 1.544메가비트전송)급 이상의 전용회선과 워크스테이션급의 컴퓨터가 필요하다. 네트워크가 잘 갖춰진 선진국에서는 「MBONE」을 통해 각종 이벤트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황순현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