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세지역 전문성갖춘 새 인물 배치여야 각당은 내년 총선을 겨냥, 사전에 선거분위기를 주도한다는 전략아래 우세지역에 전문성과 경륜을 갖춘 새로운 인물을 집중배치하는등 대폭적 물갈이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민자당은 최근 20여일간에 걸쳐 실시한 전국지구당 당무감사결과를 토대로 공천에 필요한 자료분석작업을 진행중이며 오는 11월부터 원외지구당위원장(1백4명) 교체작업에 나설 계획이다.<관련기사 4면>관련기사>
민자당은 또 현역의원에 대해서도 정기국회가 끝나는 12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내부공천심사를 벌여 교체대상을 확정한 뒤 내년 1월말까지 공천작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국민회의도 정기국회기간 전국 지구당에 대한 광범위한 실사를 통해 현역의원의 당선가능성을 판단, 교체대상을 확정한뒤 내년 초까지 공천작업을 끝낼 것으로 알려졌다.<정광철·신효섭 기자>정광철·신효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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