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0회 한국 거북이마라톤 대회가 27일 상오 서울 남산순환도로 7 코스에서 7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한국일보사와 서울시 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대회에서는 가을비가 촉촉히 내리는 쌀쌀한 날씨속에서도 참가자 대부분이 코스를 완주하며 건강을 다졌다. 대회에 앞서 뽀빠이 이상용씨 사회로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과 세종대 체육과 학생들의 에어로빅 시범등이 곁들여져 분위기를 한층 돋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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