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조재용 특파원】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와 북한간 경수로 공급협정 체결을 위한 제2차 고위급회담에 참석할 북한측 대표단장 허종 순회대사가 13일 하오(현지시간) 뉴욕의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허대사는 16일부터 사흘간 뉴욕시내 쉐라톤호텔에서 열리는 고위급 회담에 북한측 수석 대표로 참석한다.이번 고위급 회담에는 KEDO측에서 스티븐 보스워스 사무총장등 14명이, 북한측에서 허대사와 이용호 외교부 미주국 부국장 등 12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북한은 북·미핵합의 1주년인 21일까지 경수로 공급협정을 체결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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