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상오 8시8분께 서울 종로구 관철동 265 4층짜리 한남빌딩 건물 지하1층 애나카페에서 LP가스가 폭발, 내부 수리작업중이던 인부 최원석(59)씨가 숨지고 이영실씨등 2명이 중화상을 입었다.이 사고로 카페 건물 내부 26평이 전소되고 지하 1층과 지상 1층 내부가 심하게 파손됐으며 1∼3층의 유리창이 깨지는등 1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이 빌딩 1층 한남여행사 앞길에서 관광버스를 기다리던 여행객등 1백여명이 폭음에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며 주변 교통이 1시간여동안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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